Category Archives: 희망 활동

희망 회원들이 ‘핸드폰 강제수거 금지’ 관련 영상을 만듭니다

희망 회원들이 ‘핸드폰 강제수거 금지’ 관련 영상을 만듭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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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보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21세기청소년공동체 희망의 신승아입니다.😆
휴대폰 강제 수거는 학생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으셨나요?!?!😣😞
학생인권조례에도 나와있듯,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에게 사생활의 자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학교에서 핸드폰을 수거하는 학교들이 많습니다.
지난 11월 국가 인권 위원회에서 “핸드폰 수거는 헌법 상 행동의 자유와 통신의 자유를 침해한다”라고 판단.
변화를 권고 했으나 여전히 많은 학교들이 아직 학생들의 핸드폰을 걷고 있습니다.
희망은 이처럼 핸드폰을 걷는 것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영상으로 모아 공개하고자 합니다❗❗
핸드폰을 내고 어떤 피해가 생겼는지,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또는 핸드폰을 내지 않고 어떻게 학교 생활을 하는지에 대해 영상을 찍어 보내주세요!
*영상 길이 최소 5초~최대 1분( 멋지게 편집된 영상도 환영🤗🤗)
*영상 형식: 자유
(꼭 영상이 아니라 사진이어도 괜찮습니다!)
*대상: 핸드폰을 내는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해주고 싶은 모든 사람
👍얼굴 가려도 괜찮습니다! 글씨만 나와도 괜찮아요! 목소리만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함께해주시기만 해도 감사합니다💕
*핸드폰을 걷지 않는 학교의 학생이나 청소년, 성인분들도 지지의 의미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제출 : 1318hm.2020@gmail.com
문의는 댓글로 받겠습니다!! 페메도 괜찮아요😊

핸드폰 강제수거 금지!!

희망 회원들이 🎈📱핸드폰 강제수거 금지📱관련해 돈터치폰 손글씨 챌린지를 진행합니다! 이 글을 보는 모든분들! 함께해요!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아니더라도 모두 지지참여 가능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지난 주말 희망 모임이 있었습니다!

지난 주말 희망 모임이 있었습니다!학생의날을 기념해 만난 학생들이 함께 모여 친해지고, 자신이 원하는 학교와 사회의 모습을 토론하고, 같이 콧바람 쐬러 남산도 다녀왔습니다😊

앞으로 희망 회원으로 함께하는 분들을 위해 깨알 포토 엽서 달력도 나누었답니당! 앞으로 청소년들의 삶을 함께 바꿔나갈 여러분 환영해용!👏

내일신문에서 희망의 성명서를 함께 실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희망은 학교에서의 휴대폰 일괄 수거가 없어지기를 바랍니다.

학교에서 휴대폰 일괄 수거, 인권위 “인권침해” 결론

청소년단체도 휴대폰 수거 문제 공론화
‘휴대폰 수거 금지’ 퍼포먼스 벌여

2020-11-05 11:55:25 게재

많은 중고등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는 등교 후 휴대전화 일괄 수거가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청소년 인권단체들은 학교측의 휴대폰 일괄 수거에 대해 부당하다고 느끼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점에서 각 학교에서 항의행동을 하는 등 공론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4일 매일 아침 조례시간에 학생 휴대전화를 수거하고 종례시간에 돌려주는 한 고등학교의 생활규정은 학생들의 기본권을 침해한다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한 고등학교의 학생생활규정이 헌법상 일반적 행동과 통신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판단해 해당 규정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

인권위에 따르면 이 고등학교는 매일 오전 8시 20분에 학생들의 휴대전화를 걷어가고 방과후학교가 끝난 오후 8시 30분에 돌려준다. 특히 실제 사용하는 휴대전화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담당교사와 선도부원이 학생들의 휴대전화를 일일이 켜보거나 공기계를 제출한 학생에게는 벌점을 부과했다.

이 고등학교는 인권위에 “해당 규정은 학부모들이 교내 휴대전화 사용 금지를 요구해 교사와 학부모, 학생의 의견을 수렴해 개정한 것”이라고 정당성을 주장했다. 그러나 인권위는 “희망자에 한해 수거하거나 휴식시간과 점심시간에는 허용하는 등 기본권 침해를 최소화하면서도 교육적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면서 이 학교가 헌법상 과잉금지원칙을 위배하고 일반적 행동의 자유와 통신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그 외에도 비슷한 진정이 제기된 중학교 2곳에 대해서도 “휴대전화 소지를 전면적으로 금지하기보다는 본인의 욕구와 행동을 통제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같은 권고를 했다.

학교의 휴대전화 일괄 수거에 대해 문제제기를 해오던 청소년 인권단체들은 인권위 권고에 즉각 환영 의사를 밝혔다. 21세기청소년공동체 희망(이하 희망)은 4일 성명서에서 “인권위 판단을 매우 환영한다”면서 “학생인권조례에서 ‘학교는 학생의 휴대폰을 비롯한 전자기기의 소지 자체를 금지해서는 아니된다’는 학생인권조례 규정이 제대로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다.

윤미연 희망 사무국장은 “지자체의 학생인권조례에는 전자기기 소지를 금지해선 안 된다고 돼 있지만 많은 학교에서는 학교 자체 규정에 일부 예외조항을 둬서 여전히 등교 후 일괄적으로 휴대폰을 수거하고 있다”면서 “학생들 (휴대전화 사용에 대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희망은 지난 달 15일부터 청소년들에게 ‘핸드폰 걷는 학교 블랙리스트 제보’를 받은 결과 약 592건의 제보를 확보했다. 해당 학교 학생들은 ‘핸드폰 강제수거 금지’ 메모지를 학교 내에 붙이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제보한 청소년들은 “(핸드폰을 걷고 받는 과정에서) 선생님들이 우리 핸드폰을 하나하나 켜보고 전화까지 해서 확인하는 건 너무 사생활 침해고 기분 나쁘고 불편하다”, “휴대폰을 제출하는 것이 공부하는 교실 분위기를 만드는 게 아니라, 오히려 핸드폰을 몰래 하려는 분위기를 조장한다”, “이것도 우리의 자유인데 수업시간만 안 하면 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든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윤 사무국장은 “퍼포먼스를 한 학교에서는 학교 규정을 개정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해보기로 하는 등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교육부는 당장 학생인권조례 관련 실태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인권이 제대로 보장받고 있는지 조사하고, 가장 먼저 핸드폰을 강제로 걷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내일신문 » 뉴스보기 (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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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과세계’에서 희망의 성명서를 함께 보도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인권위, 학교 내 휴대전화 전면 사용 금지 생활규정 개정 권고

“학교 구성원 의견 수렴했어도 내용적 정당성 찾을 수 없어”

  • 기자명 강성란 기자(교육희망)
  •  승인 2020.11.05 16:30

인권위가 학교 일과시간 동안 학생의 휴대전화 소지 및 사용을 전면 제한하는 것은 인권침해라며 해당 학교에 관련 학생생활규정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지난 4일 학생의 휴대전화를 조례시간에 수거해 종례시간에 돌려주는 A 고교의 학생생활규정이 헌법상 일반적 행동의 자유와 통신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휴대전화 소지와 사용을 전면 제한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학교생활규정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

A 고교 학생인 진정인은  학교가 매일 아침 8시 20분에 전화를 수거한 뒤 오후 8시 30분에 돌려주며 휴대전화 수거시 공기계를 제출하는 학생에게 벌점을 부과하는 한편 지난 1월에는 수거한 휴대전화가 공기계인지 여부를 검사한다는 명분으로 모든 학생의 전화를 동의 없이 일일이 켜서 확인한 행위가 권리를 침해했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학교 측은 ‘교사,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규정을 개정하였고 휴대전화 사용 적발 시 구두 훈계 후 반복될 경우에 벌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휴대전화를 켠 사안에 대해서는 ‘일부 학생들이 수업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다는 민원이 발생하여 반별 담당학생, 선도부원, 담당교사가 함께 휴대전화를 확인하였고 수업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 일부 학생은 잘못을 인정하여 생활규정대로 벌점을 부과하였다.’고 해명했다.

▲ 국가인권위원회 전경   ©인권위 제공
▲ 국가인권위원회 전경   ©인권위 제공

하지만 인권위는 “휴대전화 사용 제한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현대 사회에서 휴대전화는 생활필수품의 의미를 지니고 아동이 성장 과정에 있는 존재인 점 등을 고려하면 학생들의 자유로운 의사에 의해 희망자에 한해 수거하거나 수업중에만 사용을 제한하는 등 학생의 기본권 침해를 최소화하면서 교육적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고 본다.”면서 “휴대전화 소지와 사용을 전면 제한하고 공기계 제출 학생에 대해 벌점을 부여하는 것은 헌법 37조 2항에 따른 과잉금지원칙 위배와 10조 일반적 행동의 자유, 18조의 통신의 자유를 침해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취합 해 규정을 제개정한 것은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한 것이지 내용적 측면의 정당성은 여전히 부적합하다.”면서 학교 일과시간 동안 학생의 휴대전화 소지 및 사용을 전면 제한하는 행위 중단과 학생의 일반적 행동자유권 및 통신의 자유가 제한되지 않도록 학생생활 규정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비슷한 내용으로 진정이 제기된 B 중학교와 C 중학교에 대해서도 휴대폰 사용 제한 관련 생활규정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21세기청소년공동체희망은 같은 날 성명을 내고 “학생인권조례에서도 강조한 학교는 학생의 휴대폰을 비롯한 전자기기의 소지 자체를 금지해서는 아니 된다는 조항은 지켜져야 하며 인권위의 권고대로 학교의 생활규정도 바꿔나가야 한다.”면서 “앞으로 휴대폰을 강제 수거하는 학교에 대한 제보를 받고 시도교육감 및 교육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학생들의 요구를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권위, 학교 내 휴대전화 전면 사용 금지 생활규정 개정 권고 < 교육 < 사회연대 < 기사본문 – 노동과세계 (kctu.org)

전문은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91돌 학생의 날 기념 청소년 자유발언대 & 아트·뮤직위크’가 진행되었습니다.

11월 7일 토요일!‘91돌 학생의 날 기념 청소년 자유발언대 & 아트·뮤직위크’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11월 3일은 91돌 학생의 날이었습니다.

1929년 청소년들이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나라의 독립을 외쳤던 것처럼, 2020년을 살아가는 청소년들 또한 부당한 현실에 맞서 자신의 요구를 세상에 알리고자 이 자리에 직접 나섰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공연기회가 많이 사라진 예술계 청소년들이 신나는 공연을 만드는 자리였습니다.

1부에서는 학생의날의 의미도 듣고, 2020년 청소년들이 원하는 요구들에 대한 성명서를 낭독하는 시간, 요구들이 담긴 피켓으로 함께 구호를 외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상현 상임이사도 자리에 함께하여,“오늘 저항하는 청소년이야 말로 누군가 가르쳐준 역사를 배우는 게 아니라 당당하게 과거의 역사를 이야기하고 학생의 날 정신을 이어가는 사람들” 라며, “당당히 이야기하고 마음껏 외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축하발언을 해 주셨습니다.2부는 희망 사무국장과 청소년의 사회로, 청소년들이 외치고싶은 것들에 대한 자유발언, 그리고 신나는 공연으로 진행됐습니다~!

“지금은 21세기이다. 과거와 달리 학생의 자유를 더 보장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학생의 권리를 제한하자고 하는 기성세대분들에게 말하고 싶다. 지금은 같은 것만 고수하는 게 아닌 변화를 받아들여야 할 때이다.“

”과거 일제강점기 시대에는 일본에 대한 세뇌교육의 적합한 것이 주입식교육이였고 나라가 광복을 하여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 역시 주입식 교육이었다, 문제의 답만 찾는 교육이 아니라 문제 자체를 생각할 수 있는 능동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등 자신들의 이야기를 쏟아냈습니다.

생생한 사진!! 맛봬기로 조금만 첨부합니다!>_<

오마이뉴스에서 포스트잇 퍼포먼스 관련 기사를 써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핸드폰 강제수거 금지” 학교 창문에 포스트잇 붙인 중고생들

91돌 학생의 날 맞아 ‘학생들의 자율권 보장해달라’며 행동 나서20.11.03 14:06l최종 업데이트 20.11.03 14:06l김선경(sksky)

“(핸드폰을 걷고 받는 과정에서) 선생님들이 우리 핸드폰을 하나하나 켜보고 전화까지 해서 확인하는 건 너무 사생활 침해고 기분 나쁘고 불편해요.”

“휴대폰을 내는 것이 공부하는 교실 분위기를 만드는 게 아니라, 오히려 (공기계를 내는 등) 핸드폰을 몰래 하려는 분위기를 조장하고 있어요.”

3일 오전, 91돌 학생의 날을 맞아 ‘핸드폰 강제수거 금지’를 요구하는 중고생들의 ‘포스트잇 퍼포먼스’가 열렸다.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자신들의 요구를 갖고 시위에 나선 건 매우 드문인 일이다. 이날 중고생들의 포스트잇 퍼포먼스는 전국 4개 학교가 참여하였다.

포스트잇 퍼포먼스를 제안한 사단법인 21세기청소년공동체 희망(아래 희망)은 91돌 학생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요구조사를 진행하였고, 507명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2020년 청소년으로 살아가면서 가장 바뀌었으면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100명(19.7%)이 ‘학교 내에서 휴대폰 사용 제한’을 꼽았다.

희망은 ‘서울학생인권조례’에서 조차 보장된 휴대기기의 소지 및 사용을 학교가 강제로 막는 문제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핸드폰 걷는 학교’ 제보를 받았고 일주일 만에 592건의 제보를 받았다.

윤미연 사무국장은 “많은 학교에서 수업 시간 외에 시간에도 핸드폰을 규제하고 있었으며 학생들이 인권침해로 인식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윤 사무국장은 “핸드폰 규제는 학교가 강요하는 방식이 아닌 학생들 스스로가 판단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육부는 당장 학생인권조례 관련 실태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인권이 제대로 보장받고 있는지 조사하고 가장 먼저 핸드폰을 강제로 걷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희망은 ‘핸드폰 걷는 학교’와 ‘안 걷는 학교’ 제보를 꾸준히 받고 이를 수합하여 시·도 교육청을 비롯하여 교육부 장관과 면담 요청 등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핸드폰 강제수거금지’ 학내 퍼포먼스 열려

ⓒ 21세기청소년공동체희망

“핸드폰 강제수거 금지” 학교 창문에 포스트잇 붙인 중고생들 – 오마이뉴스 (ohmynews.com)

전문은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쿠키뉴스에서 핸드폰 강제수거 금지 포스트잇 퍼포먼스 관련 기사를 실어주셨습니다!

“핸드폰 강제수거 금지” 학교 창문에 포스트잇 붙은 까닭은

쿠키뉴스

| 2020-11-03 11:25:04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실 창문에 휴대전화 강제 수거를 금지해달라는 포스트잇이 붙었다. 21세기청소년공동체 희망 제공 
[쿠키뉴스] 이소연 기자 =중고생들이 ‘학생의날’을 맞아 교내에서 휴대전화 강제 수거를 금지해달라는 목소리를 냈다. 

3일 ‘21세기청소년공동체 희망’에 따르면 강원 동해와 서울, 경기 의정부·화성 등 전국 곳곳에서 학생들이 ‘핸드폰 강제수거 금지’를 촉구하는 포스트잇을 학교 창문과 교문, 교내 게시판 등에 게재했다. 

단체는 ‘91돌 학생의 날 맞이 청소년 요구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020년 청소년으로 살아가면서 가장 바뀌었으면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19.7%가 ‘학교 내에서 휴대폰 사용 제한’을 꼽았다.

단체는 “지난달 15일부터 일주일 만에 ‘핸드폰 걷는 학교 블랙리스트 제보’가 592건 접수됐다”며 “현재 많은 학교에서 핸드폰을 강제로 규제하고 있다. 서울시 학생인권조례에 반하는 내용이지만 여전히 학교는 수업시간 외에도 핸드폰을 규제 중”이라고 지적했다. 

▲ 경기 화성의 한 중학교 교문 옆에 휴대전화 강제 수거를 금지해달라는 포스트잇이 붙었다. 21세기청소년공동체 희망 제공

학생들은 제보를 통해 “(핸드폰을 걷고 받는 과정에서) 선생님이 핸드폰을 하나하나 켜보고 전화까지 해 확인하는 것은 사생활 침해이고 기분이 나쁘다” “교내 급한 전달사항조차도 확인을 못 해 피해를 받는다. 자격증 시험 신청이 어려울 때도 있다” “수업시간에만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되는 것 아니냐” 등을 토로했다. 

윤미연 21세기청소년공동체 희망 사무국장은 “학생들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며 “교육부는 당장 학생인권조례 관련 실태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인권이 제대로 보장받고 있는지 조사하고 핸드폰을 강제로 걷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soyeon@kukinews.com

핸드폰 강제수거 금지하라!

#핸드폰강제수거금지#91돌학생의날 핸드폰 강제수거 금지하라! 부용고 학내 게시판에 학생들의 요구의 목소리가 부착되었습니다!게시판에 붙은 학생들의 목소리를 전합니다!*학내 행사를 함께하시려면 페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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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부착물은 부용고등학교 학교생활인권규정 제 3장 1절 21조에 의거하여 작성 및 부착하였습니다.11월 3일은 학생의 날로 이 주간을 학생의 날 주간이라고 부릅니다. 이 주간만큼은 학생들이 자신의 뜻을 펼치고, 학생들을 존중해주시는 어른들께서는 그 이야기를 듣고 한 번 더 고려해주셨으면 하는 이유에서 이 게시물을 부착합니다.부용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다음의 규정은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우리 학교는 학교생활인권규정 제 3장 1절 26조에 통신기기와 관련한 규정이 있습니다.제26조 [통신기기 관리] 교내에서는 다음 각 항과 같은 사항을 준수하여야 한다. ① 수업 중에 교과 활동과 관련이 없는 전자제품(휴대폰 포함)을 사용하지 않는다. ② 핸드폰을 오전에 담임 선생님께 제출하지 않고 소지하고 있거나 수업 중에 사용할 경우 : 1회 적발 시 경고, 2회 적발 시 1일 담임 보관, 상습 적발자는 2일 담임 보관 후 학부모님과 상담 다음 전달한다. 이후 적발된 사항의 경우 선도 규정에 따른다. (이하 생략)하지만 학생 인권 조례에 의하면 학생은 부당한 간섭 없이 개인 물품을 소지, 관리 하는 등 사생활의 자유를 가지며, 수업 시간 등 정당한 사유에 의하여 휴대전화의 사용을 금할 수는 있지만 휴대전화의 소지 자체를 금하여서는 안 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 어떠한 이유도 듣지 못한 채 휴대폰의 소지를 금지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의정부의 굉장히 많은 고등학교에서도 핸드폰을 제출하지 않고 있으며, 핸드폰을 제출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업이 진행되지 않거나 학교의 평판이 낮아진 경우는 없었습니다.또한, 핸드폰 수거 목적이 수업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라고 하기엔 큰 비약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엘리트 학교에서 핸드폰의 소지를 허용하고 있으며, 경기외고의 경우 굉장한 엘리트 학교로 불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핸드폰 소지를 허용하며, 오히려 필기의 내용이 많을 때 사진을 찍거나 자습 시에 유용하게 활용한다고 합니다.그리고 수업시간에 사용하는 것은 예의가 아님을 모두가 알고, 수업시간에는 수업에 집중하며 수업을 방해할 만큼 무분별하게 사용하지 않습니다.본인은 수업시간 중 무분별한 핸드폰의 사용을 허가해달라는 것이 아닙니다.학교생활인권규정과 경기도 학생 인권 조례에 명시된 바와 같이, 개인 물품 중 하나인 핸드폰 등의 전자기기의 소지와 수업시간 이외에 사용의 허가 및 규정의 개정을 고려해주심을 요청드리는 바입니다.본 게시물의 부착으로 인해 특정 학생이 불이익을 당하거나, 학생들을 비난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이 게시물은 학교에 대항하는 대자보의 목적으로 부착한 것이 아니며, 학생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한 번 더 자신의 의견을 내세울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고 여겨주시고, 11월 8일까지는 이 게시물을 훼손하거나 철거하지 않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