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교통방송 / 서울 도심 곳곳서 “아베 정권 규탄”

아베 정부 규탄하는 청소년들 <사진=연합>

아베 정부 규탄하는 청소년들 <사진=연합>

서울 도심 곳곳에서 일본의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집회와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사단법인 ’21세기 청소년공동체 희망’은 오늘(10일) 오후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아베 정부는 한국에 대한 경제 보복을 당장 중단하고 일본군 성노예제와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인근에서는 서대문지역 20여개 시민단체·노동조합·정당으로 구성된 ‘아베규탄서대문행동’이 가로수에 300여개의 ‘NO 아베’ 현수막을 걸고 아베 정권을 규탄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민주노총과 정의기억연대 등 700여개 단체로 꾸려진 ‘아베 규탄 시민행동’이 옛 일본대사관에서 아베 규탄 제4차 촛불 문화제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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