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혐오표현 서포터즈 모임이 있었습니다!
국가와 언론의 차별과 배제로 인해 피해를 받았던 김근래 강사님께 강의를 들었습니다. 빨갱이, 종북, 간첩 등.. 국가와 언론에게 낙인찍히며 많은 사람들에게 어떤 차별과 배제의 폭력을 받았는지, 어떤 혐오표현 안에 계셨는지 들어보고, 가족들이 겪었을 트라우마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이후에는 팀별로 모여 팀별 협동을 높일 수 있는 마시멜로 챌린지 게임을 진행하고,
11월 3일 캠페인/유튜브/전시제작을 어떻게 해나갈 수 있을지 논의하고 만드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체계적으로 계획을 짜는 팀부터, 실제 그림을 그리거나 녹음을 해 유튜브나 작품 제작을 준비하는 팀까지! 다양한 분야 모두 기대되네요^^ 다음 모임 시간까지 준비하기 어렵다며 중간에 한번 더 만나자고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ㅎㅎ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다음 강연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