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권 연령 하향 및 학교민주시민교육 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희망입니다.

2월 23일, 희망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선거권 연령 하향 및 학교민주시민교육토론회- “선거권 연령 하향, 학교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에 다녀왔습니다.

희망에서도 토론 발제를 맡았는데요! “학교가 나아가야 하는 바람직한 모습”이라는 주제로 희망의 김혜나 학생이 발제를 맡았습니다!

선거연령 인하 반대 의견에는 학교가, 청소년이 정치화 되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많은데, 토론회에서는 “학교, 청소년이 정치화 되는건 바람직하다!”, “청소년을 정치의 주체로 보아야한다”, “정치활동을 장려해야한다”고 분명하게 말합니다.

학교에서 청소년이 국정교과서 반대하는 행동을 했다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을 규탄하는 행동을 했다가 징계받는 사례들이 많았습니다. 학생인권조례 대로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고, 오히려 학생회가 주관해 후보의 공약 간담회, 토론회 자리가 만들어지고, 청소년들이 정책요구를 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선거연령 인하는 새로운 사회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정치이야기가 수없이 오가고, 잘못된 것에 행동하는 것이 탄압받지 않고, 청소년들이 더 많이 정치활동을 하는 학교의 모습! 상상만 해도 설렙니다. 청소년이 정치의 주체,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정받는 사회를 하루빨리(!!)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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