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앞 만 16세 선거권 요구 기자회견

안녕하세요 희망입니다!

희망을 포함한 여러 연대단체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하는 박근혜하야 전국청소년비상행동은 1월 6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만 16세 선거권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촛불 청소년의 요구는 만 16세 선거권!”이라는 구호를 통해 만 16세 선거권을 요구하는 청소년들의 요구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이날

“청소년의 병역 및 납세의 의무는 18세부터 시작되는데 투표할 권리는 19세부터 주어진다는 것은 모순이며 당의 패배를 우려한 졸렬한 행위”

“현재의 기성세대들이 독자적 판단력을 가졌다고 믿을 수 없다. 대통령이 다른 사람에게 연설문 맡기고, 자신의 딸을 승마대회 우승시키려고 돈과 힘을 쓰는 것이 독자적 판단 능력인가”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만 19세 선거권이 평등권과 공무담임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청구한 사례가 있었으나 헌법재판소는 이런 청구들을 ‘선거권 연령은 입법자의 입법형성권 내에 있으며 입법자의 자율에 맡긴다’며 사실상 방관하고 무시해왔습니다.”

“우리는 노예가 아닙니다! 항상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앞장선 것은 청소년이었습니다. 국민이라면 당연한 권리를 청소년 누려야 합니다. 과거도 그리고 현재도 항상 청소년이 역사의 중심에 서있엇고 역사의 중심에서 항상 앞장 선 역사의 선구자 입니다.”

등의 발언으로 만 19세 이상에게만 부여된 선거권 연령을 만 16세 이상으로 낮추라고 얘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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